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자 금기 (문단 편집) === [[일본]] === 현재 일본의 아파트 등에서 4가 붙는 방은 생략되는 일(예: 203호 다음 205호가 오는 경우)이 종종 있지만 대한민국과 달리 층수의 4자 금기는 정도가 낮아 4층을 문제삼는 일은 거의 없는 국가다. 그래서 3층 위에 5층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. 반면에 일본의 [[차량 번호판]]의 번호는 두 자리가 [[42]], [[49]]인 것은 별도로 요청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데 이는 각각 '죽음으로' 라는 뜻의 /시니/(死に), '죽을 만큼 괴롭다' 는 뜻의 /시쿠/(死苦)와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.[* 그래서 일본의 차량 번호판의 차종 기호에도 'し'가 쓰이지 않는다. 차종 기호에 안 쓰는 나머지 [[히라가나]]는 お, へ, ん.] 예외로 4649는 [[고로아와세]]로 '잘 부탁해'라는 뜻의 /요로시쿠/(よろしく)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좋게 여기지만 [[폭주족]]들이 저 번호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. 철도 차량의 번호 부여에도 4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[* [[도쿄메트로]]가 대표적이다. 04계와 14000계가 결번. 다만 에이단 시절에 4000계가 없었던 것은 3000계의 중간차 번호를 4000번대로 배정했기 때문이다.] [[우동]]도 4방울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. 또 4와 죽음의 연관성은 [[비주얼계]] [[록밴드]]나 문학 작품(소설, 만화, 애니메이션[* [[학교괴담]], [[데스노트]] 등이 대표적이며, 등장인물로는 [[귀도 미스타]], [[피아노 귀신]] 등이 있다.] 등)에서 불길의 연상에 적극적으로 사용된다. 대표적으로 반도 마사코의 소설 《死国》(시코쿠)가 있다. 이외에 [[일본]]에서는 비슷한 이유로 '[[7]]'도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. 발음이 죽음의 땅을 의미하는 /시치/(死地)와 같기 때문. 그래서 4는 고유어인 /よん(욘)/으로, 7은 역시 고유어인 /なな(나나)/로 읽는 것을 선호한다. 한국어로 치면 숫자를 일, 이, 삼, 넷, 오, 육, 일곱, 팔... 이런 식으로 바꿔서 읽는 셈이다. 또 '[[9]]'는 발음이 /쿠(く)/로 /苦(괴로울 고)/와 발음이 같아 다른 한자음인 /きゅう(큐-)/를 선호한다. '久(오래되다)'와 비슷해 장수를 뜻하는 좋은 수 취급을 받는 [[중국]]의 반대. 숫자 금기로 독음까지 바뀐 건 일본만의 풍습인데 이는 [[훈독]]의 존재 때문인 듯하다. 물론 독법을 바꿔 읽는 것에도 예외는 있는데 4월은 /시가츠(しがつ)/라고 하며 /욘가츠(よんがつ)/나 /요가츠(よがつ)/라면[* 4월을 '사월'이 아닌 '넷월'이나 '네월'로 읽는 것과 같다.] 일본인들은 굉장히 어색하게 생각한다. 7월과 7시의 경우는 각각 /しちがつ(시치가츠)/와 /しちじ(시치지)/라고 하며 역시 /나나가츠(なながつ)/, /나나지(ななじ)/라면[* 7월을 '일곱월', 7시를 '칠시'로 읽는 것과 같다.] 어색하게 생각한다. 보통은 안 쓰지만 명확한 전달을 위해 /なな/로 말하기도 한다. 9월과 9시는 각각 /쿠가츠(くがつ)/와 /쿠지(くじ)/로 읽으며 이 역시 /큐-가츠(きゅうがつ)/, /큐-지(きゅうじ)/라면[* /쿠/와 /큐-/는 /욘/, /나나/와 달리 한자음이지만 '9월'을 /아홉월/로, 9시를 /구시/로 읽는 것과 같다.] 의미는 알아듣지만 다소 어색하게 받아들인다. 70년대 인기 코미디 프로인 [[8時だョ!全員集合]](8시다! 전원집합)에서 [[시무라 켄]]이 이를 이용하는 말장난을 한 적도 있다.[* '[[시코쿠]]'를 /욘코쿠/로 읽어서 바보 흉내를 낸다. [[봉숭아학당]]의 [[맹구]] 캐릭터의 원조격인 개그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